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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UnSuk Chin)이 함부르크 바흐상(2019)을 수상했다

사진=Limelight Austral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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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곡가 진은숙(UnSuk Chin)이 함부르크 바흐상(2019)을 수상했다.
*의미 있는 소식이나, 언론보도들이 조금 미흡한 것 같아 혹시라도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게시합니다.


수상 이유

한국 작곡가로서의 독특한 작품 활동과 현대 음악 발전에 대한 공헌

2019년 심사위원
(한글 생략)
Christiane Albiez (company spokeswoman of the Schott Music GmbH),
Achim Dobschall (director of the orchestra, choir & concerts in the NDR),
Prof. Elmar Lampson (president of the University of Music and Theater Hamburg),
Christoph Lieben-Seutter (general director of the Elbphilharmonie and Laeiszhalle ),
Kent Nagano (Hamburg General Music Director),
Prof. dr. Rebecca Saunders (Composer and Professor of Composition)
Dagmar Sikorski (International Music Publishers Sikorski GmbH)

소감

2019 함수르크 바흐상을 수여하며
진은숙이 현대 음악에 미친 영향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은숙은 리게티(Ligeti)의 제자이자 함부르크 뮤지콕슐러(Hamburger Musikhochschule: 함부르크에 위치한 음악 전문대학교)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후 독특한 작품세계를 개척해, 오늘날 가장 중요한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진은숙과 사뮤엘 펜더베이의 음악적 위상을 기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은숙의 수상소감
함부르크 상원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뛰어난 작곡가의 영예를 얻는 것은 예상치 못한 기회이자 커다란 도전입니다.
특히, 함부르크시가 수여하는 바흐상(Bach Prize)이라는 것을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도시는 제 음악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상의 내용
진은숙에게는 1만유로를 수여하고 이중 5천유로는 사뮤엘 펜더베이(Samuel Penderbayne)에게 전달한다.
(옮긴이 주: 사뮤엘 펜더베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활동하는 작곡가겸 행위예술가로, 전통음악과 클래식을 접목하는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함부르크시의 바흐상이란?
– Bach Prize of the Free and Hanseatic City of Hamburg –

바흐 서거 200주년을 기념해 1950년 함부르크시 상원과 시의회에 의해 제창되었다.
4년마다 수여되며 15,000 유로가 주어진다.
이 중 수상자에게는 1만 유로를, 장학금에는 5,000유로를 배정한다.

주요 수상자
1951 –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 ~ 1963)
1966 – 에른스트 크레 네크(Ernst Krenek, 1900.8.23.~1991.12.22)
1975 – 리게티 죄르지(Ligeti György Sándor, 1923.5.28.~2006.6.12)
1979 – 올리버 메셍(Olivier Messiaen, 1908.12.10.~1992.4.27)
1992 – 알프레트 가리예비치 시닛케(Альфре́д Га́ррьевич Шни́тке, 1934.11.24.~1998.8.3.)
1995 –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1928.8.22~2007.12.5)
2007 – 소피아 구 바이 둘리 나(Sofia Gubaidulina, 1931.10.24.~)
2015 – 피에르 불레즈(Pierre Boulez, 1925.3.26.~2016.1.5.)
2019 – 진은숙(Jin Woon Sook, 1961.7.14.)


독일이 낳은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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